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한국 (문단 편집) == 성능 == >As Babylon, me and this guy fired nuclear warheads at each other while Japan fought against America with Samurai and Minutemen. >---- >내가 바빌론으로 플레이 할 때, 나랑 [[세종대왕(문명 5)|얘]]가 핵무기로 전쟁하는 동안 일본이랑 미국은 [[사무라이]]랑 [[미닛맨]]으로 싸우더라. >You know that shit has got serious when he [[선전포고|stops reading the book]]. >[[세종대왕(문명 5)|그분]]이 [[선전포고|책을 덮으셨다면]] 상황이 [[존나|존X]] 심각해졌다는거야.[* shit got serious는 things got serious에서 things를 shit으로 대체한 것으로, 상황이 심각해졌다는 속어다.] >---- >위의 전쟁 OST 유튜브 영상에서 가장 많은 추천수를 얻은 댓글[* 세종대왕이 전쟁을 선포할 때 읽던 책을 내려놓고 말하기 때문에 이렇게 적은 것이다.] 이름하야 '''세종패왕.''' 싱글 플레이 기준 문명 5의 사천왕인 [[한폴쇼바]]의 일원. 두 개의 확장팩을 걸쳐 직접적, 간접적 하향을 수도 없이 겪었으나 특유의 강력한 특성 때문에 여전히 내정 후 과학 승리 운영을 위한 최고의 문명으로 손꼽힌다. 고유 유닛의 성능은 나쁘지는 않으나 조금씩 아쉬운 점이 있는데, 슬슬 군비를 증강해야 할 타이밍이 되면 과학의 힘으로 우수한 병력을 뽑아낼 수 있어서 초중반만 넘기면 별다른 약점도 없다. 그래서 싱글 플레이 신난이도를 클리어하기 가장 쉬운 문명 중 하나. 뭐, 한폴쇼바가 원래 싱글플레이 패왕을 지칭하는 거지만… 한국의 경우 초반에만 신경을 좀 써서 전통 4시티를 확보하고 화차가 나오기 전 타이밍까지만 잘 버틸 수 있다면, 이후로는 시민 배치따위 신경쓰지 않고 대충대충 플레이해도 신난이도를 손쉽게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과학력에 집중한다는 점만 보면 바빌론과 유사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바빌론은 문자 연구 시 특성으로 얻는 위대한 과학자를 통해 극초반에 높은 과학을 생산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문명이지만, 한국은 전문가와 위인을 확보해야 특성 효과를 볼 수 있어서 강해지는 타이밍이 늦는 대신 후반의 기대 효과가 훨씬 높은 대기만성형 문명이다. 바빌론은 고유 건물과 고유 유닛도 극초반부터 생산할 수 있는 성벽과 궁병으로 설정되어 초반을 넘기기가 비교적 수월하지만, 한국은 적어도 화차가 나오는 중세 시대 전까지는 운영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보너스가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 극단적으로 말해 '''초반의 한국에게는 특성도 고유 유닛도 없다.''' 이러한 취약점을 고도의 이간질, 꾸준한 거래, 지형의 이점 등으로 극복해 나가는 문명의 기본기를 살리는 운영이 가장 극대화된 내정형 문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약점은 멀티플레이에서 더욱 크게 드러나는데, 적당히 손 좀 써주면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의미 없이 국력을 소모하는 AI들과 달리 문명을 할 줄 아는 다른 플레이어는 '''[[고수전쟁|한국이 제대로 크기 전에]] [[고당전쟁|밟아 죽이러 온다.]]''' 그 폴란드도 비슷한 이유로 [[폴란드 분할|팔자 펴기 전에 맞아 죽는 게]] 멀티이므로 이런 꼴을 피할 방법은 애초에 외딴 섬에 떨어지기를 기도하는 것밖에 없다. 본격적인 섬맵이 아닌 이상 항해 관련 기술은 우선 순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방구석 세종대왕은 조용히 르네상스까지 버텨내게 되고, 뒤늦게 침략하러 오는 해군 정도는 거북선과 화차를 동원해 물귀신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